임플란트 수명 늘리려면 사후관리 철저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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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브라운치과 작성일21-04-28 11:50 조회1,222회 댓글0건본문
[사진설명] 사후관리는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임플란트 수명 늘리려면 사후 관리 철저히 해야
과거에는 자연치를 소실했을 때 대부분이 틀니로 빈자리를 대체했다. 하지만 현재는 임플란트라는 좋은 대체제가 나타나 많은 환자가 사용하고 있는데, 임플란트는 앞니, 어금니, 송곳니 등 어떤 부분이든 자연치가 빠진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심미적으로 자연치와 유사하고, 기능적으로도 자연치의 80% 이상 수행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시술을 꼼꼼하게 진행해야 안정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제대로 식립하지 못하면 통증, 빠짐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3D 기기를 이용할 수 있어 구강 내부 구조를 입체적으로 확인한 후 정확한 식립 위치를 잡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시술하게 됐고, 잇몸을 많이 절개할 필요가 없어 단기간에 회복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전신질환이 있거나 잇몸이 약하다 해도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져 식립 자체에 대한 부담이 줄었는데, 시술 과정을 잘 마쳤다면 사후관리에 신경 써서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 게 좋다.
보통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인공적인 재료를 사용한 것이라 충치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생각하고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식립한 곳 주변 치아에 충치가 발생하거나 치주염이 발생하면 식립 부위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자연치와 같이 양치, 스케일링, 정기검진 등을 꼼꼼히 해야 한다.
대전 서울브라운치과 송창호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과정은 이전보다 훨씬 부담이 줄었고 안전성도 높아졌다. 하지만 사후관리는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상태를 확인하고 양치, 스케일링 등의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 게 좋겠다”라고 조언했다.